화성시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 채용' 시행

2023-10-25     김세영 기자

화성시가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10일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기관 통합 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 시험은 다음 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은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