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안민’ 위대한 인천 시대 연다

2024-01-01     경도신문
유정복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 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견(見), 문(聞), 연(連), 행(行)이라는 네 글자로 올해 시정에 대해 말씀드겠습니다. 

먼저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을 살피겠습니다.

아울러 인천이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성과를 이뤄내겠습니다.

특히, 인천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이 편안한  ‘부인안민(富仁安民)’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인천이 경제, 문화,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풍요롭고 일상의 안정과 여유로움을 통해 시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인천의 멋진 도약을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