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 검단지점’ 3월 개소

서북부 지역 고객 불편 해소

2024-01-11     김성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이 오는 3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지점 신설은 검단지역을 포함한 인천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오던 것으로, 행정구역 개편 발표와 함께 검단구 소상공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지점은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근처 유영빌딩에 개소할 예정이며, 기존 서인천지점이 위치한 심곡동·청라동 소재 고객들에 비해 먼 거리로 재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