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연 오포 주민자치위원장, 오포1동에 쌀 300포 기탁

2024-02-01     전건주 기자

박호연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300포(900만 원 상당)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 위원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과 함께 첫 시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호연 위원장님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 300포는 오포 권역 4개(오포1·2·능평·신현)동에 고루 배분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