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업협동조합, 남동구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2024-02-06     김성배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0kg(570만 원 상당)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윤우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협력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의 조합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