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청년어촌정착지원… 최대 110만 원 보조

2024-02-14     오명철 기자

인천 옹진군은 청년어촌정착지원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매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수산업을 창업하고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산업경력 3년 이하의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 선발모집에서 신청한 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4명을 선발했고, 올해 2월에는 군 수산과에서 청년어업인들을 위한 사업 교육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