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인창 칸타빌 어린이집 개원

면적 238㎡·정원 48명 규모

2024-03-05     박복남 기자

구리시가 지난 4일 인창 칸타빌 더 헤리티지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인 ‘시립 인창 칸타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인창 칸타빌 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 임대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기자재 구입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완공됐다.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16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