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 화재 초기 진화 용감한 시민 표창 수여

2024-03-10     최재웅 기자

오산소방서는 지난 8일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와 관련해 관련 시민 2명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오색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김영기씨를 대신해 자녀 김민성씨와 차량 화재를 초기 진화한 윤정훈씨가 수여 받았다.

정찬영 서장은 “화재 피해 확산의 중요한 기점이 되는 초기에 침착한 자세로 초기 진화에 임해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산소방서는 재난현장의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및 시민분들의 화재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