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 화재 취약 100가구에 가정용 소화스프레이 보급

2024-03-11     임종대 기자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학동 지역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 및 공동주택 100가구에 소화스프레이 100개를 배부했다.

기존 소화기는 무겁고 사용이 어렵지만, 소화 스프레이는 가볍고 사용법도 간단해 화재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화재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화재 취약가구가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 위해요소에 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