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림2동 지사협-한국야쿠르트,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국야쿠르트 숭의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사업 명칭은 송림2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계란이 왔송’이다.

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숭의점은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계란 10구와 건강 음료를 정기 배달해 안부를 확인한다.

추인엽 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매월 신선한 계란과 건강음료가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지사협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