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시행

인천시-고용노동부, 업무협약 체결

2024-03-17     김성배 기자

인천시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15일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5개 시·도(인천, 전북, 경북, 부산, 충북)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는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세종시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각 시·도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고용부 장관이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박 부시장은 “지역 중추산업의 중점 육성으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