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아이 돌봄 센터 운영

道 최초 365일 연중무휴 서비스

2024-03-19     임종대 기자

이천시가 오는 29일부터 ‘24시간 아이 돌봄 센터’틈새 돌봄 서비스 지원이 시범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틈새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12세) 아이가 있는 이천에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는 전문 보육 교사가 상시 대기 중이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으로 직접 방문 및 전화 예약 신청 가능하다. 

다음 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24시간 아이 돌봄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천시의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