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노인회 3대 회장에 김원구 지체장애인 계양지회장 취임

2024-03-20     김성배 기자

인천시장애인노인회 제3대 회장에 김원구(72) 인천지체장애인협회 계양지회장이 취임한다.

김 회장은 22일 오전 10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2026년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그동안 작전동 미도아파트 자치회장 및 노인회장, 인천지체장애인협회 계양지회장, 4대 사회악근절추진 자문위원, 지방장애인 위원 등을 역임 하면서 지역 발전과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

김 회장은 “인천시장애인협회 회장으로 취임 하면서 기쁨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장애인노인회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느 위치에 서야 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책임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노인들의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실행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