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 체험 가져

2024-03-21     임종대 기자
이충우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0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 체험을 실시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의 운영 상황과 이동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동승 체험’은 각본 없이 이 시장이 센터의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해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 중에는 이용자의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 시장은 “탑승 체험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민의 발이 돼주고 있는 이동 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권리 증진을 위해 2016년 12월 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