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돕는다

사업화 보조금 1000만 원 투자

2024-03-25     김종식 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 금리 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희망 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이 없으며 광명에서 폐업 후 지역 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제조업이다.

다만 경기 자영업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 자영업 지원센터 소자본 창업 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000만 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을 3회 이상 연계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의 금융 자금 연계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와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기간 내 서류 미비 또는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