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음식점 경영 컨설팅 서비스 지원 나서

2024-03-27     백용찬 기자

인천 연수구는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1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대상업소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해 ▲경영관리 ▲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법률지원 등 다양한 희망 분야의 컨설팅을 업소별 맞춤형 1:1로 진행 할 예정이다.

구는 경영진단을 통해 업소별 문제점 발굴과 해결 방안 제시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 영업주 역량강화와 성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이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 방안이 돼 외식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극복의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침체돼 있는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