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후보, 선거운동 온가족 ‘총출동’

2024-04-08     김성배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후보의 온 가족이 함께 선거운동에 나섰다. 

맹 후보 선대위는 ‘oh! 애란’컨텐츠를 통해 배우자가 남동구를 돌며 선거 운동하는 모습을 소개해왔다. 

뿐만 아니라 맹 후보 집중유세에 가족 모두가 지원을 나서는 등 온 가족이 힘을 합쳐 맹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oh! 애란’ 의 경우 배우자의 선거운동을 컨텐츠로 다룬 이색 행보로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주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맹 후보는 국회의원 6년 동안 경로당, 공원, 상가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접촉해왔다. 

맹 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지역 주민께 인사를 다니는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남동구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30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단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