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 운영

2024-04-14     황 호 기자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개소의 청년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인구 분포를 고려해 구도심에 2개소(잘될거야 책방, 올트커피), 신도심에 3개소(코홀트 2호점, 토끼의 지혜, 한스)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정책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울림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간 이용 희망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