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지원 평가 ‘복지부 장관 표창’ 영예

2024-04-16     양철영 기자

오산시가 ‘2023~2024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 관련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체계인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설치하고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노크ON 상생 협력사업 ▲연락 두절 위기 가구 소재 파악 시범사업 추진 ▲AI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위기 가구 발굴 체계 구축 ▲민·관 협력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 등 촘촘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