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2024-04-18     황 호 기자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젠더기반 폭력의 이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이해와 사례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 관리직의 역할과 실천 등 간부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