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균 시의장,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 회의 참석

2024-04-24     박금용 기자

윤원균 용인시의장은 지난 23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시의장, 김기정 수원시의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특례시의회 의회사무처 설치 관련 지방자치법 등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가 100만 이상인 특례시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광역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의회사무국장을 3급으로 임명할 수 있는데, ‘지방자치법 제102조’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해 특례시도 의회사무기구의 명칭을 ‘의회사무처’로 변경해 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특례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특례시의회의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