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4대폭력 예방교육’진행…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2024-04-25     김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이며,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분야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