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막는다

수방자재 관리상태 점검

2015-06-22     채기성 기자

【군포】 김윤주 군포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양수기, 수중펌프, 수방자재 등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태풍, 폭우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동에 비치돼 있는 수방자재에 대해서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와 동이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년 2회 시청 및 11개동에 비치돼 있는 수방장비와 수방자재에 대해 전문가가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점검시 미작동 장비는 즉시 수리하고 부족한 장비나 자재를 일괄 구입해 각 동에 배부 관리토록 해 24시간 사용가능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