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주민이 만드는 무대, ‘제3회 오왕! 꿈의 콘서트’ 성황리 개최
2026-09-15 채기성 기자
인천 검단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제3회 오왕! 꿈의 콘서트’가 지난 13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지난달 29일로 예정됐던 이번 행사는 비 예보로 연기됐음에도 약 300명의 관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출연해 만드는 주민주도·참여형 무대로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만들어진 ‘오왕! 꿈의 콘서트’는 우리 마을이 지닌 상생과 어울림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정겨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홍영훈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예술문화분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자발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오왕! 꿈의 콘서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어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왕! 꿈의 콘서트’는 주민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