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대학, 청남대 가을 나들이… 대통령의 발자취 따라 역사·문화 체험
70여 명의 학생들, 대통령기념관 관람과 가을 정취 만끽하며 뜻깊은 시간 보내
청춘대학은 지난 5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를 방문해 ‘청남대기념관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몇 년 전 청와대를 방문했던 뜻깊은 기억을 되새기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청춘대학 학생 70여 명은 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들의 활동과 대한민국 현대사를 살펴보고,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물품과 외교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당시 대통령들의 국정 운영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대통령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별장과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 산책로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청남대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빛으로 물든 청남대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곱게 물든 단풍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모처럼의 가을 나들이를 마음껏 즐겼다. 특히 학생 대부분은 청춘대학과 함께하는 여행이 무척 즐겁다며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정필(인천 주안동) 씨는 “대통령기념관이 어떻게 꾸며져 있고 어떤 곳인지 평소 궁금했는데, 건강하게 오래 살다 보니 이렇게 직접 와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재성(인천 만수동) 씨는 “오래전 한 대통령이 이곳에서 금융실명제 시행을 구상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며 “실제로 청남대를 방문해 보니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이 담긴 뜻깊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청춘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과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학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