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3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26-11-08     김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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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다산홀과 경기도담뜰에서 지난 6일 ‘제3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 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원예농협 박제봉 조합장,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준식 고문, 가평군 농업인 김금순 씨 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정재영 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에게 수여하는 ‘제3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15개 부문에서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식량작물 화성시 백승재 ▲원예작물 여주시 최종환 ▲특용작물 파주시 전명수 ▲수산 안산시 김남희 ▲임업 남양주시 조동표 ▲한우 가평군 김상현 ▲낙농·육우 파주시 심화섭 ▲양돈 평택시 김학현 ▲가금 및 기타가축 포천시 안한진 ▲여성 농어민 이천시 양순 ▲청년 농어민 연천군 정기윤 ▲농어촌 활력 가평군 문부흥 ▲일자리·먹거리 여주시 김민준 ▲생명과학 안성시 남정수 ▲탄소중립 및 환경농업 평택시 공병권 씨다.

이 자리에서는 농산물이 담긴 상자를 열어 경기농업의 미래와 희망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을 방문해 도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참여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후 영향으로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 배려 소비 캠페인’에 참여해 배를 시식하고 구매하며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외관상 흠결이 있지만 소비에는 문제가 없는 배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6일부터 23일까지 도래미마켓과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