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채용박람회… 61명 1차 현장면접 통과

2017-05-22     박금용 기자

용인시는 최근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올해 두 번째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600여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거진정공, ㈜텃골팜, ㈜대한푸렉시블, ㈜삼보에이팩, 한국장애인고용지원(주) 등 제조업·서비스업·IT기업·사회적기업 등 관내 중소기업 18개사가 참여했다.

모집직종은 생산직, 사무직, 물류현장직, 매장관리원, 식품포장원, 쇼핑카트정리원, 홍보마케팅 사무원 등 다양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257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61명이 1차면접을 통과했다.

이들은 기업별로 2차 면접을 본 후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들을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1차 면접 통과자 중 5명 정도를 최종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