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수출단지 불법행위 단속

2017-06-06     채기성 기자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송도유원지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벌여 자동차관리법위반, 건축법위반 등 혐의로 총 23건을 적발했다.

舊 송도유원지 부지에 위치한 ‘중고 자동차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해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으로 총 151건을 적발한 데 이어 이뤄졌다.

경찰서는 “앞으로도 연수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동차 무단정비ㆍ해체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