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의원, 한강물 농업용수 연결 기초조사 시작

2015-07-22     강복영 기자

21일 오후 3시에 강화군청에서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을)과 강화군청,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강농업용수 기초조사 사업 협약식”이 체결됐다. 이로써 강화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 30일 안의원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3자 회의를 통해 국비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기초조사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말 완료하면,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내년에 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안상수 의원은 “기초조사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내년에 국회에서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서 강화군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