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호우·안전사고 예방

2015-08-05     채기성 기자

장승백이전통시장, ‘안전점검의 날’캠페인

남동구는 지난 4일 만수동 장승백이전통시장〔(구)창대시장〕에서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 남동소방서, 만수6동 주민센터,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예방, 장마철 호우예방 및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 안전사고와 음주·졸음운전 등 자동차 안전운행 사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캠페인에 앞서 파랑새봉사단과 운영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민·관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구에서 운영 중인 봉사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추진하여 남동구 봉사단체를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여름철 우기 대비 재난취약 일제 안전 점검을 통해 내수면, 전통시장, 도로시설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구민들은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하였을 때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를 하면 구에서 신고된 장소를 방문해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