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 ‘같이 가요 행복동행 순찰’

상가밀집지ㆍ범죄취약지 중심 안심순찰

2018-02-25     강복영 기자

인천강화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부녀방범봉사대, 폴리스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치안을 확보하고자 민·경·관 합동순찰인 ‘같이 가요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는 주민들과 동네를 함께 걸으며 치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기 위한 경찰서의 치안시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두운 골목길은 물론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주변, 근린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안정균 서장은 “민·경·관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같이 가요 행복동행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