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건강생활 지원센터 개소

교육 프로그램·보건 서비스 제공

2018-05-22     박복남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내 370㎡ 규모로 개소된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교육관(3실), 운동교육실, 수유실, 상담실, 스스로 자기 건강상태를 측정·관리할 수 있는 셀프케어존 등을 갖추고 있다.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셀프케어존에는 양팔 혈압 측정, 스트레스지수 측정, 체성분 검사 등 주기적인 자가측정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있다.

한편,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텐미닛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10분 거리에서 시민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총 17개 사업을 운영해 작은 보건소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