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첫 간부회의’ 주재

민선7기 소통행정 활성화 방안 논의

2018-07-08     강복영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6일 첫 간부회의를 갖고 민선7기 핵심의제로 밝힌 소통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 시장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읍·면·동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부시장,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시의회·국회의원·경기도의원 간의 소통을 비롯해 시민·언론인·직원과의 소통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원 간담회 정례화와 SNS를 통한 정보 공유 ▲언론 보도자료 배포시 의회 사무국을 통한 공유시스템 정착 ▲가칭)소통실 마련 ▲주요 인허가 사항 읍·면·동장 공유 ▲시민 50인 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시민제안공모 확대 ▲시장과 직원 간의 도시락 미팅, 티타임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국장실을 주무부서로 이전 배치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국장 책임행정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