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5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서 350여명 화합의 장

2018-10-04     김성배 기자

제5회 인천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5일 인천대공원 내 축구장에서 350여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된다.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 동호인뿐만 아니라 광명, 구리, 김포, 부천, 서울, 안산, 안양시의 동호인들도 함께 참가한다.

경기방법은 단체전(12명)과 개인전(3명)으로 구분되며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전담심판제로 운영 된다.

인천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대회명이 인천시 대회이지만 인근 7개 지자체 도시에서도 참가하는 만큼 전국대회와 다르지 않은 대회”라며 “앞으로 자랑할 만한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