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서, 수능 직후 청소년 선도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궐동 유흥가합동순찰

2018-11-18     양철영 기자

화성동부경찰서 외사계는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치안봉사단과 함께 수능 직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궐동 유흥가 일대,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5개국 2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 마미캅 단원 20명, 화성동부서 외사계, 궐동파출소 등 경찰관 10명, 오산대학 경찰행정학과 봉사단 4명이 참여했다.

수능직후 들 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탈선 예방과 범죄예방을 위해 궐동지역 유흥가와 주변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연태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이면서 유흥가, 공원 등 자칫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 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함께 우리지역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