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체,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

경기단체 워크숍, 인권 증진 세미나

2018-12-06     김성배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스텔라마리나호텔에서 경기단체 실무자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를 위한 2018 경기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본회 경기가맹단체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증진 및 권익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과 세미나가 진행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권익보호 및 은퇴선수 지원선수지원에 관한 사업설명회, 장애인 인권 및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스포츠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평가 및 차기년도 준비 전략에 대해 각 경기단체 실무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신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인들의 권익증진과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과 경기단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