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지구대

신설예산 22억 원 기금 반영

2018-12-13     강복영 기자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지구대 신설예산 22억 원을 내년정부 기금운용계획안에 반영시켰다.

그 동안 운양파출소 신설 계획은 번번이 경찰청 본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경찰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10월 30일 ‘파출소’보다 규모가 한 단계 큰 ‘지구대’로 신설 승인됐다.

또한 통상 행정절차상 신설 승인(2018년)된 후 차차년도(2020년)에 예산을 편성하지만, 홍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운양지구대를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이 1년 앞당겨지게 됐다.

운양지구대는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돼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홍 의원이 지난 해에 27억 원을 확보해 올해 건립 추진 중인 한강신도시 마산파출소는 14일 준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