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인기’

2019-02-19     김성배 기자

‘IFEZ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이용자 수가 11만 명을 넘어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 세계에서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송도·영종·청라 등 IFEZ 전 지역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열람할 수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와 관련해 62개국 11만 5000여 명이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청은 이같은 인기에 따라 서비스를 한 번의 클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종전에는 매달 3~4회 개최되는 건축·경관위원회를 통과한 3D 모델자료가 일자별로 나열돼 이용자들이 검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감안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심의 완료 된 3D 입체모형의 자료를 원클릭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리성을 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