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광주시 곳곳 일제 대청소

2019-03-10     전건주 기자

광주시가 지난 8일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 마을별로 하천변, 마을 안길 등 겨우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불법투기 예방,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한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청소의 날’일제 대청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