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총면적 261㎡ 규모 총 2억 4700만 원 투입

2019-03-13     김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13일 십정1동 열우물어울림센터에서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원 및 부평구의원, 관계기관·자생단체 대표, 각 동 통·반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십정1·2동과 부평3동 주민을 위해 지역에서 처음 문을 연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생활지원센터다.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면적 261㎡ 규모로 국비 1억 1700만 원 등 총사업비 2억 4700만 원을 들여 열우물어울림센터 3층에 만들어졌다.

센터 안에는 건강생활 실천 상담실 및 사무실, 운동 관리실, 보건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구는 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 ▲금연 및 영양사업 ▲개인별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 처방 ▲치매 선별 검사 등 다양한 통합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