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

道 일자리 정책마켓 선정

2019-04-11     경도신문

안산시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일자리 정책마켓’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월 31개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고용 여건,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00% 도비 사업으로 진행할 지역 일자리 모델로서 성공 가능성 있는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사업비 1억 3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내 주요 관광지에 관광 안내사를 파견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관광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도비가 지원되는 대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사업 추진을 위해 관광안내사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