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난취약계층‘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지원

2019-04-18     경도신문

【안산】 안산시는 화재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 보급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매년 ‘안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1억으로 증액해 설치대상 가구를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제외)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