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빛을 머금은 꽃

박해진 작가 3회 개인전

2019-05-08     김광수 기자

【부천】 박해진작가가 자연과 빛을 머금은 꽃을 모티브로 한지에 먹과 채색을 이용한 작품 전시회 ‘박해진 제3회 개인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그의 작품은 화려하지만 조화로우며 매우 깊고 독창적이다.

강렬하면서 묵직한 붓 터치로 호방함을 나타내기도 하나 꽃잎의 끝 결은 레이스보다 아름다워 부드럽고 우아해 심연으로 매듭짓기도 한다.

박해진 작가는 현재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원묵회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환경미술협회 회원, 한라미술인협회 회원, 계양미술협회 회원, 전국 공모 계양미술대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