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회장기대학실업양궁 '싹쓸이'

2019-05-14     김성배 기자

인천대학교 양궁부가 '제36회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다.

장민희는 14일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여대부 개인전에 출전한 장민희는 박소민(한국체대)을 세트 승점 6-4로 누르고 당당히 금메달을 걸었다.

또 50m경기에서도 337점을 명중시키며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오른 장민희는 김예림·윤희경·방현주(이상 인천대)와 함께 출전한 여대부 단체전에서 광주여대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