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일자리 협력망 자문회의 마련

2019-05-16     채기성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5일 프로그램실에서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일자리 협력망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인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수료를 앞두고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과 교육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복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시내 어린이집 원장과 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자리 협력망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수료생들의 일자리 마련 방안 및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습교육을 담당한 이현주 강사는 “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의가 무척 높아 교육이 순조롭게 잘 진행됐다”며,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이 뛰어나 현장에 바로 투입돼도 조리사로서 무리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