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인천선수단 해단식

2019-05-16     김성배 기자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인천선수단 해단식이 1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곽희상 총감독(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참가선수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적보고 ▲단기반환 ▲상배봉납 ▲인사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인천은 검도, 배드민턴, 탁구가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산악, 야구, 택견, 줄넘기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각각 종합 2위가 70만 원, 종합 3위가 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곽희상 총감독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인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충주 일원에서 4일간 열렸으며, 인천선수단은 30개 종목(정식 27·시범 3)에 1288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