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안전 등·하굣길 확보 노력

2019-06-11     박금용 기자

【용인】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이 11일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신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이 의장은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캠페인에서 황재규 서장, 김현자 용인신봉초등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생들, 학부모,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윤숙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용인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2만 3500여 명으로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15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 뿐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개도 활동을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학교 주변에서는 서행운전을 하는 등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도록 의회에서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