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정형외과, 저소득층 이웃돕기 희망나눔 실천

2019-06-13     채기성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10kg) 50포, 150만 원에 상당하는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노인시설 및 한부모가정·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용현 대표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