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여성합창단 ,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 안성시에 기탁

2019-07-09     박금용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여성합창단에서 9일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지난 2015년 9월에 창단했으며 안성에 거주하는 20~55세 미만의 여성들로 구성돼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예술음악단체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29일 공연된 제2회 자선음악회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여성지원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박상호 행정복지국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지난 해 열린 제1회 자선음악회를 통해 안성 청소년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