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교위, 제2경인선 대안노선 지지 선언

“범박옥길·은계지구 통과해야”

2019-07-11     김창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하철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결정이 지난 5일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김명원 의원의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지구와 시흥은계지구를 통과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조재훈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김규창(한국당, 여주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승원(고양8), 유상호(연천), 김진일(하남1), 오진택(화성2), 김인영(이천2), 오명근(평택4), 김직란(수원9) 의원이 참석했다.